▲‘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처 (사진제공=SBS)
배우 윤정희가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윤정희가 미모의 친언니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정희는 2012년 5월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의 친언니 윤혜진 씨를 공개했다. 윤혜진 씨는 윤정희와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윤정희는 자신의 언니에 대해 “나와 2살 차이 밖에 안난다. 1남 3녀 중에 내가 셋째고 언니가 둘째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윤정희는 언니 윤혜진씨와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어린시절 윤정희는 지금과 똑같이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윤정희는 “안양에서는 좀 괜찮았다”라며 자신의 과거 미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정희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발리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윤정희의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만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윤정희의 남편은 6세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 후 서울 잠원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