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 890원대 중반서 등락

입력 2015-06-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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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5거래일째 상승세 지속

달러 강세 흐름 속에 원·엔 재정환율이 100엔당 89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10시 9분 현재 100엔당 896.8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894.18원) 대비 2.62원 올랐다.

지난달 28일 2008년 2월 이후 장중 최저인 100엔당 892.76원까지 떨어진 원·엔 재정환율은 하루 뒤인 29일 소폭 상승해 890원대 중반을 회복하며 하락세가 진정됐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연내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는 발언을 하고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24.1엔으로 고점을 높이며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원·엔 환율은 과도하게 떨어질 경우 한국 당국이 개입할 수도 있다는 경계감으로 원·엔 재정환율 하락세는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은 5 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5.3원 오른 1113.5원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10시 7분 현재 달러당 11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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