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타운 올해 총 12곳 착공

입력 2007-01-15 09:23 수정 2007-01-15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뉴타운이 올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15일 열린 정례간부회의에서 뉴타운 정비사업 17개 구역 가운데 8개 구역, 그리고 촉진지구 전략정비사업 7개 구역 가운데 4개 구역이 올 연말까지 착공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뉴타운 전략정비사업 중 미아뉴타운 미아6구역과 미아12구역은 올 4월, 왕십리뉴타운 왕십리2구역은 5월, 신정뉴타운 신월1구역은 8월, 방화뉴타운 긴등마을은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또 전농뉴타운 전농7구역과 답십리 16구역, 아현뉴타운 아현3구역은 모두 올 12월첫 삽을 뜰 전망이다.

촉진지구 전략정비사업 가운데 합정지구 합정1구역은 7월, 미아촉진지구 월곡2구역은 10월, 홍제촉진지구 홍제2구역과 청량리촉진지구 전농구역은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차 뉴타운 등 전략정비사업이 차질없이 올해 착공될 수 있도록 간부진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갈등을 적극 조정하겠다”며 “3차 뉴타운지구와 2차 촉진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도 올 6월말까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재울뉴타운 가좌1구역과 가좌2구역은 각각 지난해 6월과 11월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노량진뉴타운 노량진1구역은 지난해 말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90,000
    • -1.81%
    • 이더리움
    • 4,603,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0.5%
    • 리플
    • 1,931
    • -5.06%
    • 솔라나
    • 344,800
    • -2.76%
    • 에이다
    • 1,371
    • -6.67%
    • 이오스
    • 1,130
    • +6.2%
    • 트론
    • 284
    • -3.73%
    • 스텔라루멘
    • 744
    • +7.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3.57%
    • 체인링크
    • 23,660
    • -2.55%
    • 샌드박스
    • 791
    • +3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