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황영기 은행장과 서울시립교향악단 이팔성 대표이사, 정명훈 예술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2007 찾아가는 음악회' 후원약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약정체결로 우리은행은 금년 한 해동안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고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연주회 등 '2007 찾아가는 음악회' 전 공연(52회)에 대한 후원과 공동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7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서울시 25개 구청을 연중 순회하며 구민회관, 대학 공연장, 도서관, 대학병원 등의 장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어서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시민공연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