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통장 하나로 은행과 증권거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대신증권은 15일 KB국민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은행거래와 증권거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KB증권통장’서비스를 1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KB증권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방식의 저축예금 기능과 은행통장에 있는 자금을 증권계좌로 이체하지 않아도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증권거래 기능이 결합된 상품.
KB국민은행에서 이 통장을 개설하면 증권거래 때마다 대신증권의 증권계좌로 입출금할 필요 없이 통장하나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대신증권 HTS(홈트레이딩 시스템) 우수고객 체험 및 전담 상담원 연결 서비스를 1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또 KB증권통장 잔고와 증권거래 실적을 합산하여 대신증권과 KB국민은행의 우대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통장 가입은 실명의 개인만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