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44년 만에 장가가는 소감? “신부와 웨딩촬영하니 그때서야 실감나”

입력 2015-06-01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안재욱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결혼 관련 기자회견에서 땀을 닦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배우 안재욱이 44년 만에 장가가는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배우 안재욱·최현주의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재욱만 참석했다.

안재욱은 44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소감을 묻자 “주위에서 얘기할 때 사실 실감이 안났는데 신부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게되니 조금씩 ‘아 내가 결혼을 하긴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 전 특별한 꿈을 꿨냐는 질문에 안재욱은 “어제 늦게까지 예식에 관련된 부분 체크도 하고 음악팀 연습도 하느라 잠을 늦게 청했다”며 “푹잤다고 생각했는데 눈 떠보니 6시였다. 잠을 푹 잘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안재욱은 이날 오후 7시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의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박상원, 축가는 가수 김종국과 뮤지컬 배우 김선영, 사회는 이휘재와 김재동이 맡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500,000
    • +2.02%
    • 이더리움
    • 2,82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90,000
    • +1.37%
    • 리플
    • 3,497
    • +3.49%
    • 솔라나
    • 195,500
    • +6.19%
    • 에이다
    • 1,080
    • +3.05%
    • 이오스
    • 732
    • -0.95%
    • 트론
    • 326
    • -1.21%
    • 스텔라루멘
    • 40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50
    • +0.1%
    • 체인링크
    • 20,270
    • +2.89%
    • 샌드박스
    • 414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