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은 내달 4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설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예약판매 행사에 구입할 경우 10~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알뜰 구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총 172개 세트를 대상으로 할인에 들어가며 18일부터는 가이드북에 기재된 상품을 포함한 전체세트를 예약판매 실시한다.
상품별로 보면 야채, 청과, 생선, 정육부문은 10% 할인 또는 10+1행사, 건식품/공산품은 10+1행사를 진행한다.
야채의 경우 수삼 진품세트, 친환경 세송이 버섯세트, 재배 더덕세트 등 총 18세트를 10% 할인하고, 청과는 배 2호세트, 사과 2호세트, 한라봉 세트, 오렌지 세트 등 총 21세트를 10% 할인해 판매한다.
생선은 영광굴비 명품(제일영어조합), 혼합(옥돔, 알가자미)세트, 영광굴비(엔에프에이)세트 등 총 21세트를 20~10% 할인, 정육은 한우갈비 설악호(갈비3kg), 한우종합 정성호(정육 2kg, 갈비2kg) 총 2세트를 10% 할인한다.
건식품은 곶감매호, 잣/호두 1호, 청우멸치(4/5호), 장흥 백화고 등 총 36세트 10% 할인 혹은 10세트 구매시 1세트를 덤으로 증정하며, 공산품은 대두유1호, 옥수수유1호, 참기름 특2호, 올리브유 5호 등 총 52세트에 대해 10세트 구매시 1개를 덤으로 증정한다.
건강식품과 델리부문은 상대적으로 할인율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식품과 비타민은 50~40%의 할인, 화인 클로렐라/콜라겐/글루코사민과 대상 웰라이프 썬키스트 비타민은 1+1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매입부 송환기 식품팀장은 "예약판매는 한정된 특화 상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상품을 맞춤 구매할 수 있어 매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