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리야, '소트니코바 오버' 발언 김영철에 반박·무표정 일관하더니...소취 개그에 '빵'

입력 2015-06-02 0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정상회담' 김영철

(사진=JTBC )

'비정상회담' 일리야가 결국 웃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8회에서는 김영철이 게스트로 등장, 다양한 개인기를 시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일리야는 각국의 웃음 대결에도 무표정으로 일관했고, 이에 김영철은 일리야를 웃기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일리야는 김영철의 셀린디온 흉내에도 여전히 무표정한 표정을 지었지만 김영철은 포기하지 않았다.

김영철은 "독일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도시가 어딘지 아느냐"며 "쾰른. 쾰른"을 외쳤지만 이 역시 통하지 않았다.

이에 김영철은 "재채기 많이 하는 러시아 도시"라면서 "소취이"라고 말해 결국 일리야를 웃게만들었다.

이날 김영철은 “쉬지 않고 웃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내놓았다. 이에 일리야는 “난 당연히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김영철 씨 나온 걸 보니깐 바로 비정상이라고 눌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너무 오바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소트니 코바 보니깐 걔도 오버하더만”이라고 돌직구로 맞받아쳤고, 일리야는 “웃기려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97,000
    • +2.14%
    • 이더리움
    • 4,839,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724,500
    • +7.81%
    • 리플
    • 2,012
    • +6.91%
    • 솔라나
    • 329,900
    • +3.45%
    • 에이다
    • 1,404
    • +10.99%
    • 이오스
    • 1,128
    • +2.55%
    • 트론
    • 281
    • +6.04%
    • 스텔라루멘
    • 707
    • +1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4.21%
    • 체인링크
    • 25,010
    • +5.71%
    • 샌드박스
    • 858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