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007년 대표적인 해외펀드 상품으로 ‘신한봉쥬르차이나주식형펀드’를 꼽았다.
신한봉쥬르차이나주식형펀드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저평가된 중국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해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중장기적으로 투자자산의 가치를 증가시키고자 중국회사 또는 주요 수익이 중국에서 발생하는 회사가 발행한 주식,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투자증서, 주식워런트 등에 주로 투자하며, 펀더멘털 분석 및 테마에 기초한 분석방법을 토대로 우량 중대형 종목을 선별한다.
또한 40% 이하를 한국의 국공채, 신용등급 AA- 또는 그 이상의 신용등급을 가진 우량채권, 예금 및 유동성 자산에 투자한다. 환율 변동위험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경우 통화관련 장내 및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하기도 한다.
신한봉쥬르차이나주식형펀드 1호와 2호의 차이점은 1호는 Annual Fee 구조이며 2호는 선취 수수료 구조로 이뤄져 있다는 것이다.
SK증권은 “이 상품이 2007년 초 국내 주식 시장이 예상과 달리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위험 분산에 관한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봉쥬르차이나주식형펀드가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국 시장이 뛰어난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적립식 투자가 가능한 해외 투자상품인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