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솔이 사물인터넷 관련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와이솔은 전일 대비 6.80%(700원) 오른 1만10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김혜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RF부품의 핵심 기능이 ‘연결’ 및 ‘데이터’ 송수신과 관련돼 있어 향후 웨어러블, 헬쓰케어, 스마트카 등을 통한 사물인터넷 시장이 개화될 전망에 따라 수요 확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RF부품 수요 성장성이 충분하고,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점차 과점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와이솔은 국내 유일의 RF부품업체”라며 “국내 주요 거래선내 일본 경쟁업체들 대비 점유율 상승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6%로 크게 늘어나 다른 부품업체들과 차별화된 실적을나타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와이솔이 국내 유일한 무선주파수 부품업체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을 거래처로 확보했다”며 “수요 성장성에 힘입어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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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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