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쏘나타 PHEV'(사진제공= 현대차)
현대차는 이달 중 쏘나타를 살 경우 50만원을 깎아주거나 36개월(선수율 20%)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반떼는 개인은 50만원, 법인은 100만원을 할인해주거나 선수율 20%를 내면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번달부터 엑센트에 대해선 30만원 또는 2.6% 할부를, 아슬란은 100만원 할인 혜택이나 30만원 할인 및 2.6% 저금리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가 할인 혜택 범위를 넓힌 것은 5월 내수 판매 실적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5만499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8.2% 줄었다.
쏘나타와 신형 투싼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모델의 판매 실적이 뒷걸음쳤다. 특히 아슬란의 경우 504대가 팔리는데 그쳐 4월(965)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