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베이징 당국, 메르스환자 접촉자 출국금지ㆍ양쯔강 침몰 선박 ‘에어포켓’ 포착ㆍ판빙빙 열애설 등

입력 2015-06-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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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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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Baidu)

1. 베이징공항, 메르스 환자 접촉자 출국 금지

- 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출입국관리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해 공항 검역을 강화 방침을 밝혀

- 이어 메르스 감염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의 출국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해

- 한편, 중국 출장 중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남성 K씨와 접촉했던 사람 10명이 현재까지 연락이 안 되고 있어

2. 양쯔강 450여명 탑승 선박 침몰

- 1일(현지시간) 458명을 태운 여객선이 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침몰해

- 해당 선박에는 승객 406명과 5명의 여행가이드, 47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 현재 리커창 중국총리의 지휘 아래 구조작업이 진행 중,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뒤집힌 선박 안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려 선박 안 에어포켓(공기주머니)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으로 추정

3. 중국 쑤빙텐 육상선수, 100m 동양인 최초 10초대 돌파

- 중국 스프린터 쑤빙톈(26)이 순수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남자 100m에서 10초대를 돌파해

- 지난달 31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IAAF)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 9를 기록하며 3위에 올라

- 남자 100m 아시아 기록은 지난해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폐미 오구노데(카타르)가 기록한 9초93, 그러나 오구노데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귀화한 선수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열애사실을 공개한 중국 여배우 판빙빙(왼쪽)과 리천. (사진=판빙빙 웨이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불태워 죽일 ‘한국빵쯔’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증세를 보였던 한국인 남성이 홍콩을 거쳐 간 중국 출장 중 메르스 확진 판단을 받으며 중국과 홍콩 등을 메르스 전염 공포에 빠지게 해

- 이에 화가 난 중국 웨이보 네티즌들은 한국인 메르스 환자를 ‘한국빵쯔’라고 부르며 불태워 죽일 것이라고 표현해

- 빵쯔는 중국어로 방망이를 뜻하며 한국인을 비하할 때 주로 쓰이고 있어

2. 판빙빙 열애

- 중국 최고 미녀로 꼽히는 배우 판빙빙이 영화배우 리천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리천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 시나연예를 통해 판빙빙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 이제 지난 1월 처음 제기됐던 이들의 열애설이 사실인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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