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9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직원 자녀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IT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반일제로 운영되는 어린이 IT교실은 포항지역 10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어린이 100여명과 직원자녀 140명 등 총 240여명이 참가한다.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2,3학년 학생에게는 그림자료를 검색하고 한글 편집능력을 키워주는 ‘스스로 숙제하기’와 4,5,6학생에게는 움직이는 그림을 제작하는 ‘플래시’ 등 저학년 1개, 고학년은 2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포스코는 지난 2000년부터 직원 자녀들의 대상으로 어린이 IT교실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는 포항시내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그 범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