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 배우 서현진 (사진제공=SBS )
‘식샤를 합시다2’가 종영한 가운데 과거 서현진과 오상진의 브라질 데이트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SBS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SNS원정대 일단띄워’ 제작진은 당시 오상진과 서현진의 브라질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촬영을 위해 15박 17일의 일정으로 브라질 전역을 돌게 됐다.
제작진은 “오상진과 서현진이 브라질까지 긴 비행시간 동안 서로에게 책을 빌려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며 “브라질 현지에서도 두 사람의 선호하는 여행장소가 매번 일치해 함께 다니는 일이 많았다”고 밝혔다.
오상진과 서현진은 관광지를 돌며 핑크빛 데이트 분위기를 연출했고, 두 사람은 당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친한 선후배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서현진은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으며, 2003년 밀크 해체 후 연기자로 활동했다. 서현진은 2일 종영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백수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