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최대 주주가 김기환씨외 5인으로 변경됐다고 15일 밝혔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종전 최대주주인 김성률 명예회장 사망(2006.07.)하면서 보유지분은 차남인 김기환씨 외 5인에게 지난 12일 상속됐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종전 故김성률 명예회장 외 8인에서 김기환씨외 11인(688만1654주, 28.01%) 으로 변경됐다.
부광약품은 주식의 보유는 故김성률 명예회장의 동서인 정창수 부회장(292만7577주,11.92%)이 가장 많지만 피상속인의 직계존속인 김기환을 중심으로 연명보고시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이 가장 높게 산정돼 최대주주를 김기환씨로 정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