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암 치료비 부담, 비갱신형 암보험 상품 비교추천 가입해야

입력 2015-06-03 09:58 수정 2015-06-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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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 발달로 암 환자의 생존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암 발생율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갈수록 증가하는 암 발생률로 인해 암에 대한 두려움만큼 다가오는 것이 바로 치료비다. 의학기술 발달로 최신 장비로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고액 암 일수록 치료비용이 높아 경제적 부담은 높을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이러한 암 치료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 보험 상품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워낙 암 보험 종류가 다양하고 알기 어려운 내용으로 가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인천에 사는 직장인 임씨(40세)는 암은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어, 젊을수록 암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지인의 말을 믿고 무작정 가입했는데, 뒤늦게 갱신형인 것을 알게 됐다. 처음엔 보험료 부담이 없었는데 갈수록 올라가는 보험료 때문에 유지하는 것 조차 어렵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소비자들이 암 보험 가입요령만 잘 확인한다면 손해 없이 암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비교가입하기 전 알아야 할 암 보험 가입요령 알아보자

▶ 보험료 저렴을 원한다면, 갱신형 보다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선택하라.

갱신형은 처음 보험료는 저렴할 수 있으나, 40~50대 이후 갱신 시 보험료가 많게는 4배 가량 증가한다. 기간 또한 비갱신형 보다 길어 총 납입할 보험료를 계산해보면 비갱신형 보다 높게 산출된다.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만큼 현대인들에게 암 발생은 갑자기 찾아오기에 예상하기 어려워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유리하며, 향후 보험료 변동을 인지하지 못하고 단지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무작정 갱신형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암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지만, 보험사마다 다르므로 암 보험 중복보장 여부확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암 진단비와 보장기간 반드시 확인하라.

암 보험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인 지가 중요하다. 또한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보장기간도 중요하다. 최근 암 보험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비와 보장기간은 나이에 따라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암 보험은 특히, 젊을수록 가입해 놓은 것이 유리하다.

▶ 고액 암과 일반 암의 보장금액 확인하라.

암 진단비는 고액암, 일반암, 소액암, 남녀생식기암 등으로 나뉘며 다르게 지급된다. 최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진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의 남녀생식기암은 보험금이 낮거나 보장되지 않는 상품도 있으니, 암 보험 상품 비교시 일반암 기준으로 진단금액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

가입순위가 높은 암 보험 상품이라 해도 성별, 가족력, 연령 등에 다라 보험설계가 다르고, 보장범위 및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손해보지 않고 올바르게 가입하려면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합리적으로 가입을 하기 위해 암 보험 가격비교 추천사이트(http://cancer-supermarket.com/)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전문가와 1:1 무료상담을 통해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흥국화재, 동양생명, 삼성생명, AIA생명, 우체국 등 국내 보험사별 상품의 보험료 계산과 비교견적을 받아볼 수 있어 보험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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