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직원이 분양권 받고 대기업에 조사정보유출…검찰, 구속수사

입력 2015-06-03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 현직 사무관이 오히려 대기업으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받아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3일 알려졌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형근)는 공정위 대전사무소 총괄과장 최모(53) 사무관을 수속수사 중이라고 이 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사무관은 롯데그룹으로부터 수억원에 달하는 상가분양권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 사무관이 2012년 공정위 가맹거래유통과에서 일하며 현장조사 내용을 롯데 측에 유출한 정황을 포착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부산지역 백화점들의 수수료 인하 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있었는지를 검토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 사무관이 정보를 건넨 행위와 상가분양권 사이에 대가성이 있는 지를 수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78,000
    • +0.82%
    • 이더리움
    • 2,917,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0.55%
    • 리플
    • 2,115
    • +0.71%
    • 솔라나
    • 126,200
    • +1.69%
    • 에이다
    • 413
    • -2.13%
    • 트론
    • 423
    • +0.71%
    • 스텔라루멘
    • 238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70
    • +2.09%
    • 체인링크
    • 13,090
    • +0.38%
    • 샌드박스
    • 12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