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문지애, 배우 정수영 (사진제공=MBC)
방송인 문지애가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배우 정수영과 함께 출연한 방송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지피지기-세기의 말대결’편에 배우 정수영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닮은꼴 외모로 스태프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당시 문지애는 “입사 직후부터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강자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다”고 정수영과 닮은 외모를 인정했다.
이어 문지애는 “실제로 신입사원들이 장기자랑을 할 기회가 있어서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강자 연기를 완벽히 재연해 선배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은 적이 있다”며 “강자 역할처럼 독특한 배역을 연기해 볼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 번 꼭 도전해 보고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문지애는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3년 4월 프리선언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