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재욱이 최현주와 사랑의 징표로 나눈 커플링을 공개했다.
안재욱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링'이라는 글과 함께 최현주와 손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욱은 심플한 반지를 선택했고, 최현주는 작은 보석이 박혀 있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반지로 눈길을 끌었다. 안재욱의 두껍고 거친 손마디와 최현주의 가늘고 긴 손가락이 대조적이다.
안재욱 최현주는 지난 1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750여명의 하객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주례는 박상원, 축가는 김종국, 사회는 이휘재가 맡았다.
한편, 안재욱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뮤지컬 '아리랑' 준비 때문에 신혼여행을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