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메르스, ‘고등학생 2명 격리’…확진 환자 병원으로 실습이라니…

입력 2015-06-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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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뉴스 캡처)

원주에도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해 갈수록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원주시에서도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도 의심 환자가 발생해 이제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메르스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며 국민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다.

의심환자가 발생한 원주의료고등학교 측은 3일 학교 학생 2명을 자택 격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해당 학교 학생 6명은 평택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한 병원으로 실습을 다녀왔다. 이후 2명의 학생이 미열, 기침 등 감기 증상을 호소했다. 현재 해당 학생은 자택에 격리된 상태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혈액, 객담 검사를 통해 시료를 채취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판정여부를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주 메르스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원주 메르스, 병원으로 실습이라니”, “원주 메르스, 학교도 위험하다”, “원주 메르스, 계속 확산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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