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르스 의심자 모두 음성…안심 일러 2차 검사 받아야

입력 2015-06-03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TV조선 캡쳐)

부산 메르스 의심환자 3명이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후에 양성으로 확진된 경우가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의 한 병원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임산부를 포함한 3명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우디 국적의 여성은 정상체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이집트를 거친 사람과 함께 식사 후 발열 증상을 나타낸 42세 남성 역시 잠복기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이들 의심환자 외에 유사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307,000
    • +0.67%
    • 이더리움
    • 5,600,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783,000
    • +0.58%
    • 리플
    • 3,425
    • -0.55%
    • 솔라나
    • 328,000
    • +0.4%
    • 에이다
    • 1,613
    • +4.33%
    • 이오스
    • 1,587
    • +1.67%
    • 트론
    • 427
    • +5.17%
    • 스텔라루멘
    • 618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1.67%
    • 체인링크
    • 39,580
    • +16.17%
    • 샌드박스
    • 1,132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