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승철 "나도 한때 지드래곤 이었다" 고백

입력 2015-06-04 0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가수 이승철이 과거 인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승철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음색 깡패'편에 출연해 그룹 '부활' 시절 인기에 대해 전했다.

이날 이승철은 "과거 자신이 지드래곤과 같았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는 김구라에 질문에 "예전에 인기가 엄청났다. 당시 공연장은 예매라는 게 없었는데 연일 매진이었다"라며 "방위근무시절 까까머리를 감추기 위해 가발을 쓰고 그 위에 모자를 쓰고 노래를 하다가 팬이 벗겨가서 난감한 적이 있었다"고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예전에는 '라디오스타' MC들이 친근한 분위기였는데 굉장히 거만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승철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맞아 '라디오스타' 이승철, 지드래곤 만큼 어마어마했지" "'라디오스타' 이승철 입담 정말 재밌다", "'라디오스타' 이승철, 지드래곤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978,000
    • -0.06%
    • 이더리움
    • 2,848,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1.31%
    • 리플
    • 3,510
    • +0.72%
    • 솔라나
    • 200,100
    • +1.63%
    • 에이다
    • 1,094
    • +0.09%
    • 이오스
    • 739
    • -0.27%
    • 트론
    • 325
    • -0.61%
    • 스텔라루멘
    • 403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0.9%
    • 체인링크
    • 20,630
    • +1.83%
    • 샌드박스
    • 421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