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 전개

입력 2015-06-0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 사진은 우크라이나에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LG전자 임직원들.(사진=LG전자)

LG전자가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

LG전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콜롬비아, 그리스, 필리핀 등 국내외 주요 법인에서 ‘글로벌 환경 보호의 날(Global Volunteer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 행사는 LG전자가 2010년부터 매년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 보호 캠페인과 연계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LG전자 임직원들은 해외 각지에서 4일(현지시간)부터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멕시코, 필리핀, 오스트리아에서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 캠페인 △폴란드, 러시아에서 유적지 및 공원, 하천 등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브라질에서 고아, 장애아 등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및 식목행사 등을 진행한다.

LG전자 노동조합은 5일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실천의 일환으로 청주, 구미, 창원 등 국내 사업장에서 지역 하천 환경 정화 활동, 식목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한 달간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전광판도 무상 대여해 유엔환경계획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돕는다. 전광판에 약 30초 분량의 캠페인 영상을 매일 60여 회씩 상영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LG전자는 대부분의 국제기구 및 비영리 기관이 마케팅 인프라가 부족한 점을 감안해 2011년부터 주요 관광명소의 전광판을 공익을 위해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93,000
    • +1.84%
    • 이더리움
    • 5,028,000
    • +5.65%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2.38%
    • 리플
    • 2,023
    • +0%
    • 솔라나
    • 328,600
    • +1.33%
    • 에이다
    • 1,379
    • +0.29%
    • 이오스
    • 1,106
    • -1.0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64
    • -9.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5.25%
    • 체인링크
    • 24,990
    • -1.26%
    • 샌드박스
    • 829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