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메르스 우려감은 과도 - KB투자증권

입력 2015-06-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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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4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최근 메르스 확산에 따른 중국 인바운드 수요 감소 우려감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지난해 LG생활건강의 면세점 매출 비중은 6.4% 수준이었음을 감안한다면 우려감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만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 면세점 채널판매는 지난해 높은 기저와 최근 주국 인바운드 소비 모멘텀 약화로 1분기 성장률이 300%대비 둔화되겠지만 여전히 100% 수준의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화장품 부문에 이어 생활용품까지 중국 진출이 확대되면서 LG생활건강의 중국 현지법인 매출액 성장률은 하반기에 진입할수록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음료 부문 역시 우호적인 날씨와 지난해 하반기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턴어라운드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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