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T-3000이 된 존 코너 “기존 시리즈 스토리 뒤엎는다”

입력 2015-06-04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스틸(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기존 시리즈의 스토리를 뒤엎는 충격적 반전을 예고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세계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의 영화 ‘터미네이터’의 리부트(Reboot) 시리즈 첫 작품으로 시리즈의 스토리적 연결 고리는 이어가되, 이전과는 다른 국면을 맞이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창출해 벌써부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람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인간 저항군의 리더로 로봇 군단에 대항하며 인류의 구원자로 여겨졌던 존 코너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가장 강력한 적 T-3000으로 등장한다.

최첨단 나노 입자로 만들어진 T-3000은 변형이 자유롭고 제거가 불가능해 완벽한 터미네이터라 불리는 불사의 존재로 인류 최악의 위협이 된다.

영화의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에리슨은 “제이슨 클락이 선보이는 인간 존 코너와 로봇인 터미네이터의 이중적인 면모는 이 영화에서 충격을 받을만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고 밝혔다.

배우 이병헌의 출연으로 국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53,000
    • +1.01%
    • 이더리움
    • 3,562,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74,600
    • -0.13%
    • 리플
    • 780
    • +0.39%
    • 솔라나
    • 209,400
    • +1.55%
    • 에이다
    • 533
    • -1.11%
    • 이오스
    • 723
    • +0.98%
    • 트론
    • 206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550
    • -0.64%
    • 체인링크
    • 16,880
    • +0.36%
    • 샌드박스
    • 396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