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이 리콜조치한 비츠필XL 스피커 이미지. (사진출처=AP/뉴시스)
애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에서 판매된 22만2000대, 캐나다에 판매된 1만1000대를 각각 리콜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배터리 발열 과열 및 화재의 위험성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애플은 이 제품에 대해 8건의 과열 사례 신고를 접수받았다. 접수 내용 가운데 손가락 화상, 책상 손상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환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