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가 해외 사업 호조를 보이며 실적도 성장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다산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270원(4.40%)오른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최근 영업 상황을 고려할 때 소프트뱅크를 비롯한 일본 지역 매출 전망이 기존 예상보다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이다”며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스프린트 매출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재난망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어 기존 기가인터넷 투자 외 국내 모바일백홀 투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2분기 자회사 DMC의 연결 편입에 이어 3분기 다산앨앤디 흡수 합병/솔루에타 지분법 이익 반영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자회사 이익 기여도 증가도 예상된다”고 내다다.
김 연구원은 “특히 시 2015년 말부터 일본 매출 급증이 예상되며 2016년 다산네트웍스의 일본지역 매출은 51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며 “전망치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내년 실적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어 네트워크 장비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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