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LIG넥스원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1998년 2월25일 설립되었으며, 금속가공제품 제조업(무기 및 총포탄 제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예비심사신청일 현재 LIG가 5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1조4001억원, 당기순이익 51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76년 2월 설립된 금성정밀공업을 모태로 해 LG그룹에서 계열분리되는 과정에서 2004년 7월 LG이노텍의 방위산업부문이 분사해 넥스원퓨처로 출범하며 LIG넥스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