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는 16일 재무구조 개선 및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해 기명식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비율 66.67%의 자본감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감자 후 자본금은 347억400만원에서 115억6800만원으로 줄어들며, 발행주식수 역시 6941만주에서 2314만주로 감소한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4월 2일이며,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다.
이번 감자안은 다음달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코스닥시장본부는 감자결정 등 중요내용 공시를 사유로 공시시점부터 장 종료시까지 일간스포츠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