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사 vs 대형사’ 신도시 분양大戰…“비수기 저리가”

입력 2015-06-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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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비수기로 통하는 6~7월에도 아파트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거울 전망이다. 특히 신도시를 중심으로 중견사와 대형사들이 분양에 나서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흥 목감지구를 비롯해 광주 태전지구, 광교 신도시, 위례 신도시 등 신도시 일대에서는 6000가구가 넘는 신규 물량이 공급된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건설사는 3243가구를 공급하며 중흥건설 등 중견건설사 역시 총 3119가구 공급할 전망이다.

시흥 목감지구에서는 신안이 ‘시흥 목감 신안인스빌’ 아파트 576가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시흥목감지구 A7블록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도 같은 달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총 629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7개 동 전용 59㎡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광주 태전지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현재 ‘태전 아이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총 640가구 규모며 단지는 84㎡이하로 구성돼 있다. 지하2~지상25층 7개 동 규모로 전용 59㎡ 70가구, 84㎡ 570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영그린시스가 시공하는 ‘태전지웰’도 이달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4개동 총 181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로 설계된다.

광교 신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광교신도시 C4블록에 공급하는 ‘광교 더샵’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962가구 규모며 아파트 686가구, 오피스텔 276가구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중흥건설은 다음 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중흥S클랙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2231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63㎡ 아파트 2231가구, 전용면적 70~84㎡ 오피스텔 230실로 구성된다. 원천저수지와 광교호수공원이 단지 옆에 인접해 있다.

강남접근성이 좋아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됐던 위례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620가구)를 분양하며 이 곳 분양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보미종합건설도 오는 7월 ‘위례신도시 보미’(131가구)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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