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4일 ‘대구시대를 맞이한 신용보증기금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정부학회, 한국중소기업학회, 대구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학술대회는 대구 지역 내 주요 학술단체 회원 및 중소기업분야 전문가 약 50여명과 신보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크게 총 2개 세션, 4개 주제로 운영된 이 학술대회는 제1세션에서는 신용보증 관련 2개 주제와 공공기관 관련 1개 주제에 대해 각각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고, 제2세션에서는 신용보증기금 발전 방안에 대해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한종관 신보 전무이사는 “본 학술대회를 통해 수렴한 지역 내 다양한 목소리와 아이디어가 신보의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와 성공적으로 융합된다면 대구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