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 지역 내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5-06-04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균 경쟁률 2.84대1… 최고 8.50대 1 기록

▲‘킨텍스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경기도 일산신도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부지에 분양하고 있는 1880가구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의 아파트 부문이 지역내 1순위로 전평형대 청약 마감됐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이 단지(아파트 물량)의 1순위 청약은 특별공급분(78가구)를 제외한 1022가구에 2904명이 지원해 평균 2.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152㎡는 6가구 공급에 51건의 청약이 접수돼 8.5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고양시에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된 것은 2007년 7월 서정마을 6·7단지 이후 8년만이다. 또한 수도권에서 분양할 경우 서울, 경기 등 외부 청약이 두드러지는 게 일반적이나, 당해지역(고양시) 거주자들이 몰리면서 외부지역 수요자들은 한 가구도 청약하지 못했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52㎡ 총 1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 △84㎡ 818가구 △93㎡ 270가구 △149㎡ 6가구(펜트하우스) △152㎡ 6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780실로 공급된다.

단지는 일산신도시 중심에 최대 규모, 새 아파트로 공급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지난 달 29일 일산서구 대화동 롯데 빅마켓 맞은편에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4만여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일산에 오랜만에 분양되는 브랜드 아파트로서 생활편의시설 및 교통에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더해져 만족스러운 청약 결과를 얻었다”며 “4일부터 진행하는 오피스텔 청약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08,000
    • +2.22%
    • 이더리움
    • 3,271,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439,500
    • +1.38%
    • 리플
    • 721
    • +2.41%
    • 솔라나
    • 194,100
    • +5.09%
    • 에이다
    • 477
    • +2.58%
    • 이오스
    • 645
    • +2.22%
    • 트론
    • 212
    • -0.47%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43%
    • 체인링크
    • 15,040
    • +4.23%
    • 샌드박스
    • 344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