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전 대학병원 최초 3차 감염 사망자… 최종 검사 ‘양성’ 판정

입력 2015-06-04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전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됐으나 사망한 80대 남성이 최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격리돼 있던 A(83)씨가 숨졌다. A씨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과 한 병실을 사용해 지난달 30일부터 격리 치료를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초 3차 감염 사망자다.

숨진 A씨는 2일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전날 채취한 검채를 토대로 한 2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의 유족은 “병원과 보건소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이 났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73,000
    • -1.16%
    • 이더리움
    • 4,629,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2.98%
    • 리플
    • 1,924
    • -7.41%
    • 솔라나
    • 347,100
    • -3.31%
    • 에이다
    • 1,372
    • -8.66%
    • 이오스
    • 1,128
    • +2.92%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13
    • -4.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16%
    • 체인링크
    • 24,280
    • -2.57%
    • 샌드박스
    • 1,047
    • +6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