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과 유럽의 국채 금리가 일제히 오르는 등 채권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69포인트(0.94%) 하락한 1만7905.0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8.23포인트(0.86%) 내린 2095.84를, 나스닥지수는 40.11포인트(0.79%) 떨어진 5059.12로 장을 마쳤다.
다우와 S&P지수는 1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