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인도네시아 펀드플랫폼 시스템 (NFS) 개발 계약 체결

입력 2015-06-05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컨설팅 계약에 이어 본격적인 시스템 개발 착수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오전 예탁결제원 일산센터에서 인도네시아 펀드플랫폼 시스템(NFS)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본격적인 금융한류 시스템 수출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11월 인도네시아 예탁원(KSEI)과 ‘NFS 구축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달까지 6개월 동안 컨설팅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환경에 맞는 NFS 모델 및 시스템 개발방향 등을 제시해 왔다.

이번 계약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의 발전과 자산운용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한국의 펀드넷(FundNet)과 유사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과 마가렛 탕 KSEI 사장의 조인식으로 진행된 이번 시스템 개발 계약은 KSEI의 ‘주주 한국방문 행사’에 맞춰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주요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KSEI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인도네시아 펀드플랫폼 시스템 개발 이외에도 다른 아시아 주요국을 대상으로 한 추가적 개발 계약 등의 진행을 통해 금융한류의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99,000
    • +0.14%
    • 이더리움
    • 4,73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1.2%
    • 리플
    • 663
    • -0.75%
    • 솔라나
    • 195,300
    • -2.06%
    • 에이다
    • 536
    • -4.96%
    • 이오스
    • 794
    • -4.22%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2.95%
    • 체인링크
    • 19,020
    • -3.84%
    • 샌드박스
    • 457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