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여행주가 다시 미끄러지고 있다. 보건당국이 메르스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하자 전염 확산 우려에 여행주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일 대비 2.46%(3000원) 하락한 1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두투어 -1.50%, 롯데관광개발 -0.63%, 인터파크 -0.48% 등이 모두 내림세다.
이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한명이 상태가 악화돼 사망하면서 총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고, 공군 원사 등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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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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