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황교안 “청문회 통과하면 메르스 대책 실현”

입력 2015-06-05 09:55 수정 2015-06-05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5일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사태에 “국민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저도 같이 고민하고 (대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는 이날 통의동 국무총리 후보자 사무실에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메르스 때문에 국민 불안이 높은데 청문회 통과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장남의 병적 기록을 제출하라는 야당의 요구에 대해선 “아무 문제가 없는 부분인데 여러 가지 검토를 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또 자료 제출이 미진하다는 비판과 관련해 “제출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문회를 사흘 앞두고 있는 현재 준비 상황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 제기된 부분들을 다시 살펴보고 필요한 자료들을 보고 있다”면서 “여러 부분에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10,000
    • +3.73%
    • 이더리움
    • 4,904,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557,000
    • +3.63%
    • 리플
    • 671
    • +0.75%
    • 솔라나
    • 207,600
    • +5.06%
    • 에이다
    • 559
    • +3.9%
    • 이오스
    • 821
    • +3.14%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00
    • +3.75%
    • 체인링크
    • 20,200
    • +5.87%
    • 샌드박스
    • 471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