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 첫날 김세영ㆍ최나연ㆍ김효주ㆍ이일희 상위권

입력 2015-06-05 09:58 수정 2015-06-08 0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세영이 매뉴라이프 클래식 첫날 공동 6위에 올라 시즌 3승 전망을 밝게 했다. (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한국 여자 선수들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시즌 2승을 올린 김세영(22ㆍ미래에셋)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휘슬베어 골프장(파72ㆍ6613야드)에서 열린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6억6000만원)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쳐 7언더파 65타로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2번홀(파4)과 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김세영은 5번홀(파3)과 9번홀(파5)에서도 각각 버디를 더해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2번홀(파5) 이글에 이어 16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더해 7언더파를 완성했다.

최나연(28ㆍSK텔레콤)과 김효주(20ㆍ롯데), 이일희(27ㆍ볼빅)는 각각 6언더파를 쳐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세계랭킹 1ㆍ2위에 자리한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와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리디아 고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86위, 박인비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43위에 자리했다.

공동선두는 샤이엔 우즈(25ㆍ미국)와 크리스티 커(38ㆍ미국), PK 콩크라판(태국)으로 9언더파 63타를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27,000
    • +0.02%
    • 이더리움
    • 4,782,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2.18%
    • 리플
    • 1,965
    • -0.96%
    • 솔라나
    • 327,400
    • -0.4%
    • 에이다
    • 1,366
    • +2.48%
    • 이오스
    • 1,114
    • -2.88%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65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0.21%
    • 체인링크
    • 25,360
    • +5.75%
    • 샌드박스
    • 864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