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치아교정환자를 대상으로 ‘교정치료 효과를 가장 크게 본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28.4%(309명)로 1위를 차지했다. 차지했다. 이어서 김태희, 강혜정, 한예슬, 황정음 등 밝고 환한 웃음이 매력적인 여성 연예인들이 대표적인 교정치료 연예인으로 손 꼽혔다.
이에 따라 흔히 성장기에 주로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교정치료에 대한 성인들의 관심이 날로 늘고 있는 상황. 취업을 준비중인 김 모양(25세)은 “평소 돌출된 덧니 때문에 웃을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입을 가리는 등 신경을 쓰게 된다”라며, “취업을 위해 증명사진을 찍을 때는 물론, 면접 시 밝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치아교정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흔히 치아교정을 고려할 때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은 심미적 요인일 것이다. 길게는 2년 이상 착용하는 교정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부정적 인상을 심어주지 않을까 우려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교정치료방법의 발전으로 이 같은 심미적 요인들을 해치지 않으며 교정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가장 오랫동안 사용되어 저렴하고 내구성이 강한 메탈장치를 이용한 교정기구는 물론, 치아색과 비슷하거나 투명도를 높인 세라믹장치, 치아 안쪽면에 부착해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높인 설측교정장치, 그리고 설측교정장치와 메탈, 세라믹 장치를 혼합하는 ‘콤비교정’ 등 다양한 방법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울산치아교정전문 치과, 화이트e치과 김봉선 원장은 “덧니와 뻐드렁니, 돌출입, 개방교합등 다양한 치아 부정교합 사례에 대해 성장과정 중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 방법” 이라고 말하며, “최근에는 다양한 심미적 치료법들의 발전으로 성인 이후 치아교정 환자들이 사회활동의 장애없이 교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울산 치아교정 전문 화이트e치과는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75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