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왼쪽서 첫번째) 서울시장이 4일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메르스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시스)
시는 같은 날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희망나눔장터도 휴장한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예정된 행사 참석 일정을 잇따라 취소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시장구청장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시 관계자는 "당분간 시가 주최하는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거나 될 수 있으면 연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