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직원 월급’ 비상걸린 옐로모바일 등

입력 2015-06-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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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월급’ 비상걸린 옐로모바일

재무상태 악화…3월 기준 현금성 자산 1억도 못미쳐

옐로모바일을 둘러싼 실체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재무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과 같은 재무상태라면 임직원의 급여를 지급하기도 빠듯할 만큼 어려운 살림살이라는 지적이다.


◇ 애플워치, 26일 한국 첫선

7개국 2차 출시… 카카오톡•택시 앱 사용 가능

애플의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워치’가 오는 26일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대만 등 7개국에서 2차로 출시된다고 4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IT매체들이 보도했다.


◇ 中•베트남•뉴질랜드와 FTA, 10년간 실질혜택 150억 달러

정부, 3개국과의 비준안 국회 제출… 연내 발효 목표

한ㆍ중국, 한ㆍ베트남, 한ㆍ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의 비준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들 3개국의 FTA가 발효되면 10년간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150억 달러 증가하고 제조업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지만 농축수산업 부문은 생산 감소로 인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IMF, 美연준 기준금리 인상...“내년으로 미뤄야” 주장

“美 금리 인상이 다른 나라의 재정 불안 초래” 우려

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시점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IMF는 4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첫 금리 인상을 2016년 상반기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 [포토] 거리는 마스크 행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예약 취소가 속출하고 초·중·고교의 수학여행까지 연기·취소되는 등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일 서울 잠실동탄천주차장에 운행을 포기한 관광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다.(왼쪽)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은 출입국 인파가 줄어들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데이터뉴스]작년 서울 기온 역대 3번째로 높아

지난해 서울의 연평균 기온이 관측을 시작한 이래 세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시가 발간한 ‘서울 환경변화 및 시민체감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연평균 기온은 13.4도로 관측을 시작한 1908년 이래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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