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오토캠핑장 개장식 무기한 연기…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여파

입력 2015-06-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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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메르스 확진 환자(사진=TV조선뉴스 캡처)

순창군이 오토캠핑장 개장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5일 전북 순창군은 1차 검진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12일로 예정됐던 '향가 오토캠핑장' 개장식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전했다.

해당 개장식에는 관광객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마을은 사실상 출입이 통제됐다. 100여명의 마을 주민들도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군 관계자는 "1차 검진이긴 하지만 우리 지역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온 만큼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캠핑장의 개장 시기는 메르스가 진정된 이후에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지역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중학교 등 22개 학교와 유치원도 이날부터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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