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홍대입구 인근 카페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네티즌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현대오일뱅크는 4일 서울 홍대입구 인근의 한 카페에서 ‘온라인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규 서포터즈 회원 25명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향후 활동 계획과 마케팅 정보 등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블로그나 SNS와 같은 개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서포터즈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평소 차량관리나 석유 제품에 관심이 많은 블로그 운영자 위주로 이번 ‘서포터즈’를 선발 했으며 앞으로 이들은 1년 동안 자신의 블로그나 SNS를 통해 회사의 마케팅과 서비스, 제품 사용 후기 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현대오일뱅크는 온라인 서포터즈가 자사의 새 윤활유 브랜드 ‘엑스티어(Xteer)’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서포터즈의 활동 효과를 면밀히 검토 후 성과가 있을 경우 2기 서포터즈 추가 출범 등 인터넷과 모바일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