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40만원대 '인천-뉴욕' 항공권, 결국 취소된 사연은?

입력 2015-06-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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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항공권 판매 사이트에서 인천-뉴욕간 대한항공 노선이 왕복 369.20달러(약 41만원)에 판매됐다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달 4일 전 세계 항공권 판매를 대행하는 온라인 대리점인 프라이스라인(Priceline)과 항공권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월드스팬(Worldspan)에서 인천-뉴욕 항공권을 40만원대로 판매해 북새통을 이뤘다.

해당 항공권은 22일 인천을 출발해 뉴욕에 도착, 29일 한국으로 귀국하는 일정으로,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369.20달러였다. 통상 해당 노선의 왕복 항공권이 200만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5분의 1수준도 안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이 항공권을 구매한 한 네티즌은 구매한 내역을 온라인 상에 공개했다. 이후 이 같은 사실이 주요 커뮤니티들로 확산되며 구입 인증이 속속 올라오는 등, 때 아닌 뉴욕 항공권 구매 열풍이 일었다.

하지만 해당 항공권 가격은 프라이스라인이 잘못 표기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결국 해당 티켓은 모두 취소시키는 것으로 결정됐다. 현재 프라이스라인과 월드스팬은 구매자들에게 취소를 통보하고 있다.

이 같은 글을 접한 네티즌은 "대한항공 인천 뉴욕 왕복항공권, 정말 이 가격이면 당장 구매할 듯", "대한항공 인천 뉴욕 왕복항공권, 오류라면 이미 끊은 사람들은 보상없나?", "대한항공 인천 뉴욕 왕복항공권, 오류라면 구매한 사람들 아쉬울 듯", "대한항공 인천 뉴욕 왕복항공권, 동남아 노선보다도 싼건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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