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7회만에 광고 완판…‘무한도전’ 잇는 MBC의 대세 예능

입력 2015-06-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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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출연자 (사진제공=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 방송 7회만에 광고 완판을 기록했다.

MBC는 6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 7번째 방송만에 광고를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마이리틀텔레비전’은 4월 25일 정규편성 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인터넷 방송’이라는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셉트로 시작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마이리틀텔레비전’은 광고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쳐 회가 거듭될수록 광고판매율이 상승했고 마침내 6일 7번째 방송분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MBC는 “광고 시장이 비수기로 돌입하는 여름 시즌을 앞둔 가운데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선전은 효자 예능의 값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인 ‘마이리틀텔레비전’은 젊은 연령층의 시청률은 물론 VOD 파워지수에서도 MBC 프로그램 중 ‘무한도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대세 예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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