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 “원빈은 재테크 고수? 단독 허물고 신축 공사중”

입력 2015-06-05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미소부동산연구소 제공)

원빈이 지난 2014년 7월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건물을 신축중이다.

미소부동산연구소 박종복 원장은 15일 이투데이에 "원빈의 삼성동 건물은 현재 터 닦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보통 6-7월이 장마철이기 때문에 가급적 이 때 지반 공사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본격적인 공사는 7-8월에 진행될 것이고, 내년 상반기 신축 건물이 완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연예인이 건물을 짓고 임대로 이익을 얻는데, 원빈의 경우는 아마도 신혼집이 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박 원장은 원빈의 재테크 실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원빈이 지난 2014년 7월 구입할 당시 23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지금 시세는 그보다 10억 원이 더 비싸다. 이 곳은 기업들이 건물을 사들이고 있는 지역으로 전망도 밝다. 원빈이 건물 매입과 신축을 직접 도맡아 했다면 그는 부동산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원빈은 지난 5월 30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덕우리 한 밀밭에서 3년 열애한 이나영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는 가족, 친척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밭에서 결혼식을 치르고, 평생 하나가 되자고 약속했다.

한편, 원빈은 방배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31,000
    • -1.4%
    • 이더리움
    • 4,572,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7.91%
    • 리플
    • 1,879
    • -11.95%
    • 솔라나
    • 340,800
    • -5.41%
    • 에이다
    • 1,362
    • -9.74%
    • 이오스
    • 1,114
    • +2.86%
    • 트론
    • 281
    • -8.77%
    • 스텔라루멘
    • 686
    • +8.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8.81%
    • 체인링크
    • 23,000
    • -5%
    • 샌드박스
    • 757
    • +3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