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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47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발행된 채권은 ‘제1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원화사채’로 NH투자증권이 전액 인수했다. 발행금리는 3.289%이며 3년 만기다.
당초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수요예측 조사 과정에서 발행규모를 50% 이상 확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채 발행 대금으로 단기차입금 일부를 중장기 차입금으로 대체해 자금조달 구조의 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단기차입금은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기업어음(CP) 1900억원, 전자단기사채 1000억원 등 총 339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