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 7일 엑소 팬사인회 잠정연기

입력 2015-06-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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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파오 페이스북)

아이돌 그룹 엑소의 팬사인회가 메르스 확산 우려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5일 의류 브랜드 스파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메르스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하여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6월 7일 계획되었던 엑소 팬사인회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행사 일정은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과 함께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소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면서 검정색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엑소는 KBS2 '뮤직뱅크'에서 'LOVE ME RIGHT'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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