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서울 양재시장 족발 골목 월 매출 3억원 비결 공개 “31년간 족발만 했다!”

입력 2015-06-05 18:24 수정 2015-06-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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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 서울 양재시장 족발 골목 월 매출 3억원 비결 공개 “31년간 족발만 했다!”

‘생방송 오늘저녁’이 서울 양재시장 족발 골목을 찾아갔다.

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138회에서는 ‘2015 부자되세요’ 코너를 통해 ‘골목을 점령한 족발, 월 매출 3억원의 비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서울 서초구 양재시장 근처의 허름한 골목이다. 번화한 상가 쪽도 아닌데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유는 바로 이 골목에 밀집된 족발집 때문이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건 한 골목에 똑같은 이름의 간판이 여러 개 있다는 것이다. 장사가 잘 돼서 본점 옆에 하나씩 가게를 내기 시작한 게 지금과 같은 족발 골목이 만들어졌다.

그렇다면 이곳 족발 비결은 무엇일까. 올해 칠순을 맞은 김옥신 사장과 어머니의 노하우를 제대로 전수받은 아들이 운영하고 있는데, 족발 들어오는 것부터 삶아내는 것까지 사장의 손을 거치지 않는 과정이 없다. 덕분에 사장은 그동안 어머니의 고충을 이해하며 새벽부터 밤까지 족발에만 매진하고 있다.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을 한다는 마음으로 31년 동안 족발을 했다”는 김옥신 사장과 어머니의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은 아들의 휴먼스토리와 월 매출 3억원 족발집의 비결이 공개됐다.

한편 ‘생방송 오늘저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서울 양재시장 족발 골목 월 매출 3억원 비결 공개 “31년간 족발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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