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메르스 합동조사단, 9일부터 한국서 공동조사 나서…메르스 전문가 다수 참여

입력 2015-06-06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뉴시스 )
세계보건기구(WHO) 합동조사단이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처와 관련해 오는 9일부터 한국에서 우리 정부와 공동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외신은 WHO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스위스 제네바 본부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서태평양 WHO 지역본부, 한국 정부가 화상회의를 통해 최대한 이른 시일에 조사를 시작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면서 "이에 따라 조사단에 참가하는 전문가들이 주말 시간을 이용해 늦어도 8일까지 한국에 도착한 다음 9일부터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도 WHO의 합동조사단 방한 소식을 전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WHO 합동평가단은 WHO 본부·WHO 서태평양 지역본부의 감염 관련 전문가와 한국의 메르스 발병 상황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중국·홍콩 등의 전문가 등 역학조사, 바이러스 연구, 감염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279,000
    • -0.75%
    • 이더리움
    • 4,428,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55%
    • 리플
    • 1,171
    • +20.6%
    • 솔라나
    • 304,700
    • +1.97%
    • 에이다
    • 828
    • +2.6%
    • 이오스
    • 796
    • +3.51%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94
    • +1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1.73%
    • 체인링크
    • 18,910
    • +0.37%
    • 샌드박스
    • 401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